그린키위의 효능, 칼로리, 후숙 방법, 그리고 제철 정보를 알아보고 또한 비슷해 보이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차이점을 비교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린키위
그린키위, 알려진 이름 중 하나는 ‘헤이워드’로, 뉴질랜드에서 널리 재배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겉모습은 갈색 털로 덮여 있으며, 내부는 밝은 녹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키위는 신맛이 강하면서도 독특한 단맛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이 과일은 풍부한 비타민 C와 다양한 미네랄, 특히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또한, 고유의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신선한 과일로 즐기거나 주스, 스무디, 샐러드에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그린키위 효능
면역력 강화
- 그린키위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여 하나만 섭취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 C의 대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기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개선
- 이 과일에는 액티니딘과 같은 자연 소화 효소가 들어있어 단백질의 분해를 돕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따라서 키위는 식사 후 소화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항산화 효과
- 그린키위는 비타민 C와 E,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여러 가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건강 증진
- 키위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합니다. 또한, 키위에 포함된 섬유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눈 건강 유지
- 키위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두 가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물질들은 UV 빛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같은 눈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체중 관리
- 낮은 칼로리와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인해 키위는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관리에 이상적인 식품입니다. 섬유질은 소화를 지연시켜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피부 건강 증진
-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주름 생성을 방지합니다. 키위의 항산화 효과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합니다.
그린키위 칼로리
영양성분 | 100g당 함량 |
---|---|
칼로리 | 61kcal |
수분 | 83% |
단백질 | 1.1g |
지방 | 0.5g |
탄수화물 | 14.66g |
당류 | 9g |
식이섬유 | 3g |
비타민 C | 92.7mg |
칼륨 | 312mg |
그린키위 후숙 방법
자연 후숙
- 그린키위를 상온에서 보관하세요. 이때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키위가 말랑말랑해지고, 약간의 향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 후숙은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에틸렌 가스를 이용한 후숙 촉진
-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 과일(사과, 바나나)과 함께 키위를 보관하세요.
- 과일을 함께 보관할 때는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를 사용하여 가스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 이 방법은 후숙 과정을 가속화시켜 며칠 내에 키위를 익힐 수 있습니다.
지퍼백 이용
- 키위를 지퍼백에 담고, 공기를 조금 넣은 뒤 밀봉합니다.
- 실온에서 2-3일간 보관 후, 키위가 부드러워지는지 확인합니다.
- 이 방법 역시 에틸렌 가스를 함유한 과일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 후숙
- 키위가 거의 익었지만,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여 후숙을 늦출 수 있습니다.
- 냉장 보관 시에는 키위가 너무 축축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포장지나 신문지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키위 제철
뉴질랜드
- 뉴질랜드에서의 그린키위 제철은 주로 6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이므로, 이 기간 동안 뉴질랜드의 봄과 여름에 해당합니다.
- 이때 수확된 키위는 세계 여러 국가로 수출되어 연말까지 신선한 상태로 판매됩니다.
이탈리아
- 이탈리아에서는 그린키위의 제철이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주로 가을과 겨울에 걸쳐 있습니다.
-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키위의 주요 생산국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키위는 유럽 내 다른 국가들로도 널리 수출됩니다.
전 세계적인 유통
- 뉴질랜드와 이탈리아 외에도 칠레, 그리스,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에서도 키위를 재배합니다. 이러한 국가들의 생산 시기를 통해 연중 키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의 차이점
1. 과육의 색상
- 그린키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린키위의 과육은 밝은 녹색을 띱니다. 이 녹색은 과일의 엽록소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 골드키위: 골드키위의 과육은 황금색을 띠며 때로는 오렌지색이 도는 노란색을 보입니다. 이 색상은 캐로티노이드의 높은 수준 때문에 나타나며, 이는 그린키위보다 훨씬 더 진합니다.
2. 맛
- 그린키위: 그린키위는 신맛이 더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풍부한 유기산과 비타민 C 때문으로,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을 제공합니다.
- 골드키위: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달콤함이 더 강조되어 있으며, 신맛이 덜합니다. 이는 단맛과 산미의 균형이 잘 맞는 맛으로, 더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3. 영양 성분
- 그린키위: 그린키위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및 항산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엽록소와 같은 다른 건강한 화학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 골드키위: 골드키위는 엽산과 비타민 E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색 과육이 루테인과 같은 캐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4. 피부
- 그린키위: 그린키위의 껍질은 얇고 작은 털로 덮여 있어서 껍질째 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껍질을 벗기고 먹습니다.
- 골드키위: 골드키위의 껍질은 털이 적고 매끄럽기 때문에 먹기 쉽고, 일부 사람들은 껍질째 먹기도 합니다.
5. 사용 용도
- 그린키위: 신맛이 강한 특성 때문에 스무디나 요구르트와 잘 어울립니다. 디저트나 샐러드에도 자주 사용되어 신선함을 더합니다.
- 골드키위: 달콤한 맛 때문에 과일 샐러드, 디저트 또는 그 자체로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골드키위는 음료나 칵테일에 사용되어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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